블로그

  • 칭찬보다 강력한 부모의 피드백 언어 – 아이를 진짜로 성장시키는 방법

     

    칭찬보다 강력한 부모의 피드백 언어

    아이를 진짜로 성장시키는 말하기 방식

    아이에게 건네는 한마디 말이 그 아이의 자존감, 동기, 심지어 미래의 학습 성취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부모의 말은 단순한 반응이 아니라, 아이의 두뇌에 새겨지는 하나의 교육이 됩니다. 매일 아이들에게 무심코 던졌던 “착하지~”, “멋지다~” 같은 말들이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지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칭찬이 아니라, 아이의 관찰력과 의도를 읽어주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 글을 통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과정보다 결과를 강조하면?

    스탠퍼드대학교의 심리학자 캐롤 드웩(Carol S. Dweck) 교수는 “지능 중심 칭찬”이 오히려 아이의 실패 회피 성향을 강화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녀는 대표 논문에서 아이들에게 “넌 똑똑하구나”라고 말했을 때보다 “정말 노력했구나”라고 말했을 때 도전 과제에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Mueller, C. M., & Dweck, C. S. (1998). Praise for intelligence can undermine children’s motivation and performance.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5(1), 33–52.
    논문 보기

    이 연구는 단지 말의 형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학습 태도와 실패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줍니다. 피상적인 칭찬이 아닌, 아이의 사고와 노력을 인정하는 피드백이야말로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촉진합니다.

    칭찬과 피드백, 무엇이 다를까?

    칭찬은 보통 결과에 집중합니다. “우와, 100점 맞았네!”, “그림이 정말 예쁘다!”와 같은 말은 성취에 초점을 둡니다. 이런 칭찬은 아이가 외부 평가에 의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반면 피드백은 아이의 과정과 선택에 주목합니다. “이 부분을 진하게 칠했네, 무슨 생각이 있었어?”라는 식의 질문은 아이 스스로 생각을 표현하게 만듭니다.

    칭찬은 일시적인 동기를 줄 수 있지만, 과정 중심 피드백은 아이의 내적 동기와 자기 인식 능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입니다. 즉, 아이가 ‘왜’ 그 행동을 했는지를 돌아보게 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언어가 되어야 합니다.

    실천할 수 있는 말의 변화

    제가 최근에 겪은 일입니다. 조카가 그림을 그려서 저에게 보여주었을 때, 예전 같았으면 “와~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여기 이렇게 어두운 색을 쓴 이유가 있어?”라고 물었더니 아이가 “비 오는 날이었어. 그래서 슬픈 마음을 그린 거야”라고 대답했습니다. 순간, 아이가 가진 감정의 깊이와 표현력을 깨닫고 놀랐습니다.

    블록을 무너뜨리고 다시 쌓는 아이에게 “대단하다!”라고 말하는 것 대신, “무너졌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쌓았구나. 어떤 모양을 생각하고 있었어?”라고 물어보세요. 이 한마디가 아이의 복원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시작점이 됩니다.

    또한 “글씨를 잘 썼다”는 표현보다는 “글씨 크기를 다르게 써서 더 읽기 쉽게 만들었구나. 누가 읽을지 생각했구나?”라고 말하면, 아이의 배려심과 전략적 사고를 함께 칭찬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말 한마디가 두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

    하버드 발달아동센터(Harvard Center on the Developing Child)는 ‘의미 있는 언어 상호작용’이 아동의 전전두엽 발달, 즉 사고력과 자기조절 능력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부모와의 일상적인 대화가 아이의 신경회로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출처: Center on the Developing Child at Harvard University.
    “Serve and Return”
    https://developingchild.harvard.edu

    아이의 사고력은 질문과 반응, 피드백이 반복되는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합니다. 단순한 대화도 아이의 뇌를 키우는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오늘 말 한마디가 내일을 바꾼다

    좋은 부모는 정답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길을 찾도록 돕는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 피드백은 단순한 칭찬이 아니라, 아이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요즘 매일 아이들과의 대화 속에서 ‘내가 지금 피드백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습관적인 칭찬만 하고 있는가?’를 되묻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이에게 어떤 말을 건네셨나요? 그 한마디가 아이의 내일을 열어줄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아이의 뇌를 자극하는 가장 중요한 교육의 장입니다. 부모의 말은 아이의 미래를 만듭니다.

    3줄 요약

    • 무분별한 칭찬보다 과정 중심 피드백이 아이의 성장을 돕는다.
    • 부모의 말은 아이의 사고력, 감정 표현, 두뇌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 질문을 동반한 피드백은 아이 스스로 사고하고 성장하는 힘을 키운다.

     

  • What kind of question did you ask your child today?

    A Child Who Questions, A Child Who Grows: The Power of a Parent’s Words

    This article is a reflection based on insights from the book  부모의 질문력(The Power of Parental Questions). It explores how meaningful questions from parents can shape a child’s ability to think, learn, and grow.

    A child’s learning is not just about memorizing facts. True learning isn’t about being given the answers, but about being guided to discover them. We often judge learning success by what a child can recall. But what matters more is how they view the world, and how often they ask, “Why?” In essence, learning expands thinking, and that expansion begins with questions.

    Stimulating a child’s thinking doesn’t require special techniques. Even in daily life, we can begin right away. First, there are no “small” questions. Simple curiosities like, “Why does it rain?” or “Why do cats nap so often?” open doors to deeper understanding. Every object and experience is an opportunity for discovery.

    Second, questions without fixed answers are especially powerful. “Why does time pass if we can’t see it?” A question like this engages both imagination and logic. It’s not about getting the right answer. It’s about encouraging children to express their thoughts in their own words. Even if their answers seem illogical, respecting their process helps them gain confidence.

    Third, ask questions about everyday objects and situations. A signboard, a spoon, or a swing at the park can all become starting points. “Why is that sign blue?” or “What would a spoon say if it could talk?” These questions bring life to the ordinary and nurture creativity. They’re more than play—they’re tools for building critical thinking.

    Love also plays a key role in learning. When a child loves something, curiosity naturally follows. Questions like, “Why do you like this?” or “What do you find interesting about it?” help connect emotions to thoughts. It’s essential to listen without judging, and to match your tone to the child’s level.

    When talking with children, keep three principles in mind. First, avoid jumping to conclusions. Instead of saying, “That’s wrong,” ask, “What made you think that?” Second, add imagination to your questions. “If you had an invisibility cloak, where would you go?” stimulates creative thinking. Third, include hope in your questions. “What are you most excited about tomorrow?” can light up their day.

    Questions also help children understand themselves. “What have you worked hard on lately?” or “What did you keep trying, even when it was hard?” These questions link effort with identity. Focusing on process—not just results—builds self-worth.

    Deep learning comes from a child’s attitude. Education isn’t a race. It’s a journey, one step at a time. Questions like, “Why was this hard for me?” or “What could I try differently next time?” help transform failure into growth.

    Expression is a key learning tool too. Many kids today use shorthand slang like “slaps,” “fire,” or “so good” to describe emotions. But those phrases can oversimplify rich experiences. Instead of just saying, “It was good,” encourage children to describe the flavor of ramen as, “The broth was deep and the noodles chewy—it made me happy.” This not only enriches vocabulary but helps children tune into their emotions.

    In the end, the topic a child studies is less important than the attitude they bring to learning. Whether it’s music or math, what shapes them is how they feel about the subject—and themselves. Thoughtful questions shape that mindset. Parents who ask questions illuminate their child’s strengths and help them explore who they are. The more thoughtful the questions, the more expansive a child’s world becomes.

    So—what kind of question did you ask your child today?
    And what question have you asked yourself?

    Leave your question in the comments. A single line of curiosity might just spark someone else’s thinking tomorrow.

  • 오늘,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하셨나요? 질문하는 아이, 배우는 아이: 생각을 여는 부모의 말

    이 글은 <부모의 질문력>이라는 책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글입니다.


    아이의 학습은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다. 진짜 공부란 누군가가 답을 주입해주는 과정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우리는 종종 아이가 무엇을 외웠는지를 기준으로 학습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얼마나 자주 “왜?”라고 묻는지다. 학습은 결국 사고의 확장이며, 질문은 그 출발점이 된다.

    아이의 사고를 자극하는 질문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아주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 첫째, 모든 질문은 가치 있다. “왜 비는 떨어질까?”, “고양이는 왜 낮잠을 많이 잘까?”처럼 평범해 보이는 질문도 아이에게는 세상을 해석하는 열쇠가 된다. 우리는 흔히 중요한 질문과 그렇지 않은 질문을 나누지만, 아이에게는 세상의 모든 것이 새로운 탐색의 대상이다.

    둘째, 정답이 없는 질문은 아이의 사고 범위를 넓히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시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데 왜 흘러간다고 할까?” 같은 질문은 아이가 상상력과 논리력을 동시에 사용하게 만든다. 정해진 답을 기대하기보다는, 아이가 자기만의 언어로 생각을 표현하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때론 비논리적인 답일지라도, 그 과정을 존중하는 태도가 아이의 자신감을 키운다.

    셋째, 사물과 현상에 끊임없이 물음표를 붙이자. 지나가다 본 간판, 식탁 위의 수저, 동네 놀이터의 그네조차도 질문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 간판은 왜 파란색일까?”, “수저가 말을 한다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 같은 질문은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고, 아이의 창의력을 자극한다. 이런 습관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사고의 기반을 다지는 힘이 된다.

    학습에 있어 또 하나 중요한 전환점은 ‘사랑’이다. 아이가 어떤 대상을 좋아하게 되면, 그에 대한 호기심은 자연스럽게 학습으로 연결된다. 아이와 나누는 대화도 그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넌 이걸 왜 좋아해?”, “어떤 점이 재미있다고 느껴졌어?” 같은 질문은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평가하지 않고, 함께 들어주며 눈높이를 맞추는 태도다.

    대화를 나눌 때는 세 가지 원칙을 기억하자. 첫째, 아이의 말에 단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기. “그건 아니야”보다는 “왜 그렇게 생각했어?”로 바꾸면 아이는 훨씬 더 많이 말하게 된다. 둘째, 질문에 상상을 더하기. “만약 너한테 투명 망토가 생긴다면 어디에 가보고 싶어?”처럼 상상력을 자극하는 질문은 아이의 두뇌를 다양하게 쓰게 만든다. 셋째, 내일을 기대하게 하는 질문. “내일 가장 기대되는 일이 뭐야?” 같은 물음은 아이의 하루를 설레게 만든다.

    또한, 질문은 아이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최근에 네가 열심히 했던 일은 뭐야?”,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어?” 같은 질문은 자기 인식과 성취 경험을 연결짓게 한다. 단순히 성적이나 결과가 아닌, 노력의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대화는 아이가 자신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습의 깊이는 결국 아이의 태도에서 나온다. 배움이란 목표를 빠르게 도달하는 경쟁이 아니라, 하나씩 단계를 밟아가는 여정이다. “이건 왜 어려웠을까?”, “내가 이걸 다시 해본다면 어떻게 다르게 해볼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은 실패를 반성의 기회로 바꾸고, 배움을 일상의 일부로 만들게 한다.

    표현력 또한 중요한 학습 도구다. 요즘 아이들은 “킹받네”, “오졌다”, “존맛”처럼 감정을 짧은 단어로 압축해 표현하는 데 익숙하다. 하지만 그런 말들이 감정과 경험을 단순화시키고, 사고를 제한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라면을 먹고 나서 단순히 “맛있다”고만 말하기보다는, “국물이 진하고 면발이 쫄깃해서 기분이 좋아졌어”처럼 자신만의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은 언어 능력은 물론이고, 감정 표현의 정교함도 함께 키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아이가 배우는 주제 자체가 아니다. 음악이든 수학이든, 그 지식을 받아들이는 아이의 마음 자세가 핵심이다. 질문은 그 자세를 다듬는 도구다. 질문을 많이 하는 부모는 아이의 가치를 드러내고, 아이 스스로를 탐색하게 만든다. 그 질문이 많아질수록, 아이는 더 넓게, 더 깊게 성장하게 될 것이다.

    오늘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던졌나요?

    자신에게는 어떤 질문을 해보셨나요?

    댓글로 당신의 질문을 남겨주세요. 한 줄의 질문이 누군가의 생각을 바꾸는 시작이 될지도 모릅니다.

  • 2025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완벽 가이드 | 가임기 남녀 모두 신청 가능

    임신을 계획하고 계시거나, 미래에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2025년 대한민국 정부는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가임기 남녀가 임신 전 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가임기 남성과 여성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국가가 검진 비용을 실비로 지원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금부터 제도의 목적과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등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이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시행하는 본 사업은, 가임기 남녀가 임신을 준비하며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상담·치료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난임 위험 요인 조기 발견
    • 유산 및 조산 등 고위험 임신 예방
    •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

    2. 신청 대상자

    • 연령: 만 20세 이상 ~ 49세 이하의 가임기 남녀
    • 결혼 여부: 무관 (미혼, 기혼, 자녀 유무 상관 없음)
    • 국적: 내국인 또는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

    ✔️ 임신을 ‘계획 중’이기만 해도 신청 가능합니다.
    ✔️ 부부가 함께 또는 개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지원 내용 및 검사 항목

    ● 여성 검사 항목

    • 난소기능검사 (AMH): 난소의 기능 및 가임력 진단
    • 부인과 초음파: 자궁·난소 질환 여부 확인
    • 지원 금액: 최대 13만 원 이내 실비 지원

    ● 남성 검사 항목

    • 정액검사: 정자 수, 운동성, 형태 등 분석
    • 지원 금액: 최대 5만 원 이내 실비 지원

    ✔️ 후불 청구 방식이며, 검사 후 1개월 이내 청구해야 합니다.
    ✔️ 검사 결과에 따라 의료진 상담 또는 추가 검사 권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연령별 지원 횟수

    3회까지 연령 주기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29세 이하: 1회
    • 30~34세: 1회 추가
    • 35~49세: 1회 추가

    ✔️ 주기별로 나눠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전 신청 이력이 있어도 연령대가 달라지면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5. 신청 방법 및 절차

    1. 신청: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2. 검사의뢰서 발급: 보건소 승인 후 출력물 또는 모바일 화면으로 제출
    3. 검사 실시: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검사 진행
    4. 비용 청구: 검사 후 1개월 이내 온라인(e보건소) 또는 보건소 방문 접수
    5. 비용 지급: 접수 후 3개월 이내 입금

    6. 자주 묻는 질문 (FAQ)

    Q. 부부가 함께 신청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개인 단독 신청이 가능하며, 부부가 각각 신청하면 각각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Q. 예전에 받은 적 있는데 또 신청할 수 있나요?
    A. 연령 주기별로 1회씩, 총 3회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Q. 지정 병원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A. e보건소 누리집에서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왜 지금 신청해야 할까?

    고령 임신과 난임은 더 이상 일부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이 제도를 통해 부담 없이 정밀검사를 받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해보세요.

    신청은 간단하고, 지원은 실질적이며, 기회는 제한적입니다.
    지금 바로 주소지 보건소 또는 e보건소에서 신청하세요.


    참고 링크